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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으로 만나는 ‘궁중장식화’강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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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온라인으로 만나는 ‘궁중장식화’강의 개설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6.0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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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장식화에 대해 이해를 돕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만나볼 수 있어
궁중장식화의 다양화 종류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왕실 문화 심층탐구’를 오늘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4시) 총 7회에 걸쳐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본 강의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립고궁박물관의 궁중서화실 새 단장과 특별전(안녕, 모란/7월 6일 개막 예정)과 연계하여 ‘궁중장식화’를 주제로 한 강좌다. 

‘왕실 문화 심층탐구’는 일반인들이 왕실 문화에 대해 접하고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이며 매해 한 가지 주제가 선정되어 강좌가 진행된다. 올해는 <모란도>와 함께 <요지연도>, <해학반도도>, <곽분양행락도>, <한궁도>, <책가도> 등 다양한 궁중장식화를 선보여 소개할 예정이다. 
 

첫 강의인 ▲ 궁중장식화, 상징과 염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6.9. 유재빈,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 서왕모와 신들의 잔치, <요지연도> (6.16. 박본수, 실학박물관), ▲ 장수와 서상: <해학반도도>의 전통과 의미 (6.23. 김수진, 성균관대학교), ▲ 그림에 담긴 한평생의 부귀영화: 곽분양의 즐거운 잔치 (6.30. 서윤정, 명지대학교), ▲ 장수와 복록의 공간, <한궁도> (7.7. 윤민용, 한국학중앙연구원), ▲ 꽃길만 걸어요: <모란도> 병풍의 쓰임과 의미 (7.14. 김수진, 성균관대학교), ▲ 꿈과 욕망의 진열대, <책가도> (7.21. 강관식, 한성대학교) 등 총 7회의 강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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