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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화성 요리 고분군 출토 백제유물 시민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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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화성 요리 고분군 출토 백제유물 시민에 공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5.2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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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신발 재현품 /한성백제박물관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2021 봄 특별전시회 <화성 요리 고분군>을 5월 28일(금)부터 6월 2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공동기획하여 진행된 전시로서, 화성시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화성시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10월 28일부터 2021년 5월 23일까지 개최하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10주년 기념 기획전시 <요리 금동관 다시 깨어나다>를 진행하였으며, 전시 마무리 이후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전시유물을 곧바로 옮겨 공동기획 전시인 <화성 요리 금동관>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성 요리 고분군에서 확인된 유구와 유물을 살펴보고, 금동관모와 금동신발 등의  위세품 사여와 관련된 백제의 지방지배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1부 프롤로그 <화성, 한성> ▴2부<금동관모와 금동신발> ▴3부 <화성 요리 고분군의 전개> ▴4부 <금동관모와 금동신발의 보존처리> ▴5부 에필로그 <화성지역의 백제 영역화과정과 요리 고분군> 순으로 진행된다.

금동관모 재현품 /한성백제박물관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동관모와 금동신발이 출토된 화성 요리 고분군의 발굴모습을 보고한 <화성 요리 고분군> 발굴보고서를 전시로 옮겨 놓은 듯한 구성을 하고 있다. 총 9개의 유구에서 확인된 모습과 유물을 사진과 함께 전시하여, 딱딱한 발굴보고서를 실제 유물과 비교하면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오랜 기간 땅 속에서 압력을 받아 변형되었지만 찬연히 빛나는 금동관모 및 금동신발의 실물과 함께 백제시대 당시의 원래 모습을 상상하여 만든 재현품을 나란히 전시함으로써 백제 때의 위세품의 위용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를 위해 화성시 역사박물관의 헌신적인 도움과 발굴기관인 한국문화유산연구원의 자료제공, 보존처리전문기관인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센터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앞으로도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시와 교육, 타 기관과의 교류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막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관람은 서울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시간당 70명씩 10회(1시간)로 무료로 예약하여 진행된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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