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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시민 일상 속 문화‧예술 기회 확대‘생활문화사업’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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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시민 일상 속 문화‧예술 기회 확대‘생활문화사업’공모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5.2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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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생활문화 사업을 연이어 공모한다.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일상 가까이 생활문화플랫폼으로서 도서관 역할 확장을 위한 <도서관에 가면, ○○도 있고> 공모는 24일(월)부터 6월 8일(화)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생활문화플랫폼으로서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갖추기 위한 공간‧운영방식 전환 모델 연구와 장르·영역 간 경계를 넘는 실험적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상 가까이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도서관의 역할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도서관 고유의 자원과 연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나뉜다. ‘서울시 내 구립 공공도서관’이 지원대상이며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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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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