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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활동으로 청년의 행복한 ‘내일’을 만든다 - 사단법인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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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활동으로 청년의 행복한 ‘내일’을 만든다 - 사단법인 오늘은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1.05.14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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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요즘 뉴스를 보면 안타까운 소식이 적지 않게 들린다. 그중에서도 힘든 생활고 끝에 생을 마감하는 청년들,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다가 불안전한 환경 속에서 사고를 당한 청년들의 사연이 마음을 울린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0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를 보면, 80~90세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사망자 수를 기록한 연령대가 20~29세(2019년 대비 5.7% 증가)다.

힘들어도 기댈 곳 없는 청년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울타리 없이 세상을 마주한 보호종료청년, 신체적 장애가 있는 장애청년,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소외된 청년들이 많다. 이런 청년들을 ‘문화예술’로 따뜻하게 안아주는 곳이 있다.
 

사단법인 ‘오늘은’은 20대에 대한 사회기여 의지를 가지고 2019년 설립한 문화예술 비영리사단법인이다. 문화예술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다는 중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 그룹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국현 사무국장에게 이들이 만드는 청년의 내일은 어떤 것인지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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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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