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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대면 시든다고? 플랜테리어 초심자를 위한 식물 키우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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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대면 시든다고? 플랜테리어 초심자를 위한 식물 키우기 가이드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5.03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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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 초심자를 위한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식물을 키워보겠다는 다짐은 앞서지만, 반려 식물을 들인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우선 식물을 둘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얕은 지식이나마 가지고 있어야 수월하다. 이렇게 말하면 화분을 들인다는 것이 얼핏 꽤 복잡한 일처럼 느껴지는데도 많은 이들이 식물을 키우고자 한다. 그만큼 식물이 가진 매력이 무궁무진하다는 뜻은 아닐까.

최근 반려 식물 들이기, 플랜테리어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늘고 있다. 과거엔 여러 식물을 키우고 싶다는 것은 전원생활을 떠올리게 할 만큼 도시에서는 어려운 일처럼 여겨지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나는 식물에 대한 정보도 다양하며, 1인 가구가 거주하는 비교적 좁은 평수에서도 적절하게 플랜테리어를 시도하는 방법 또한 공유되고 있다.
 

그만큼 식물을 키우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데, 식물을 들이기 전에 일반적으로 망설이게 되는 부분도 있다. 과연 식물을 잘 키워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문제다. 특히 손만 대면 초록 잎이 시들어버린다고 표현할 정도로 유독 식물 키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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