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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봄 한복문화주간, ‘한복한 일상’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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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봄 한복문화주간, ‘한복한 일상’ 즐겨요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4.0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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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4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1 봄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한복문화주간’은 체험, 전시, 패션쇼 등 한복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이다. 2018년부터 매월 10월 셋째 주에 지자체와 함께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봄과 가을 2번 개최한다. 작년 10월 수해를 입은 참여 지자체의 요청으로 2020년 한복문화주간이 올해 봄으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2021년 봄 한복문화주간’에는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경북 상주시,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남원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7개 지역이 함께한다.

‘한복 입기 좋은 봄날’, 한복문화주간에는 한복문화와 함께 특별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4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씨제이 씨지브이(CJ CGV)는 ‘한복 사랑, 한국 영화 사랑’ 행사를 위해 서울 시내 영화관 3곳(명동, 명동역, 피카디리1958)에서 ‘한복사랑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 선착순 1천 명은 ‘한복사랑관’에서 한국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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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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