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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의 장벽'-문화·예술 현장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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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의 장벽'-문화·예술 현장은 지금?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3.30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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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년, 마스크는 문화·예술 현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첫 발생 된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히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에 있다. 화이자, 아스트라 제네카 등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백신이 승인되는 상황이지만 가까운 시일에 일상생활로 돌아가 마스크를 벗고 활동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현대인의 생활 속에 마스크 착용이 밀접하게 스며든 지도 일 년이 넘어가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에 유효한 백신이 여러 차례 연구되는 상황이나 1년 전을 되짚어 볼 때 개인별 방역의 필수 사례로는 주로 마스크 착용이 눈에 띄게 권장됐다. 

물론 마스크 착용 권장은 1년 전에 이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오히려 현재는 마스크 착용이 권장이 아닌 필수에 해당하는 영역이 되었으며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대부분 실내 입장 시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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