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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감성을 더 풍요롭게, 한국도자재단 ‘공예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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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감성을 더 풍요롭게, 한국도자재단 ‘공예놀이터’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3.2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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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시 ‘공예놀이터’가 23일부터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감성, 오감 자극하는 공예 전시로 어린이의 삶을 더 다채롭게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어린이를 위한 전시 ‘공예놀이터’가 23일부터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하며 7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를 찾는 아이들은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외부활동은 물론 예술 활동에 제한을 받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방역 지침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하지만 긴 시간 유지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일각에서는 개인별 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실내 인원별 거리 두기 수칙을 지키며 일상생활을 영위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어린이에게 더 가혹하게 느껴진다. 어른들은 각자 가족의 건강, 생계유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알아서 조심하자는 여론이 쉽게 형성되지만, 아직 사회적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어린이 연령대는 외출 자체를 제한받는 상황에 대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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