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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드로잉부터 내가 직접 만드는 도구까지...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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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드로잉부터 내가 직접 만드는 도구까지...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열리다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3.26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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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매체) 활용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서울예술교육센터’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시범운영 후 이번 정식 개관을 맞아 26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0대들의 삶이 예술과 만나는 모든 것에 함께 한다’는 철학으로 ‘청소년’과 ‘미디어’에 맞춘 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과도한 입시 준비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우울과 스트레스가 많은 10대 청소년에게 예술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방식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디지털 기기의 활용에 제약이 있거나 소외되는 청소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신 장비를 활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사회의 격차를 줄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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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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