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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나〮무 등으로 만들었던 조선 신분증 ‘호패’, 현대 디지털 신분증으로 변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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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나〮무 등으로 만들었던 조선 신분증 ‘호패’, 현대 디지털 신분증으로 변화하다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3.1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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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디지털 신분증으로의 전환
조선시대 신분증 '호패', 신분에 따라 다양한 재료가 사용됐다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얼마 전까지는 신분증을 꺼낼 때 지갑을 열었다. 시대가 발전하며 조만간 신분증을 꺼내기 위해서 지갑 대신 스마트폰을 찾을 미래가 가까워지고 있다. 

신분증의 변화는 현재 국내외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디지털 경제’ 전환을 시도하고 ‘2030 디지털 컴퍼스’라는 장기 산업 로드맵을 공개하며 향후 10년간 유럽의 디지털 산업 전환 가속화에 대해 발표했다고 한다. 

2030 디지털 컴퍼스 계획은 디지털 기술을 가진 인력 양성과 사회기반시설 향상, 공공서비스 디지털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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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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