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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으로 나른한 요즘, 약용작물을 달인 차로 기운을 북돋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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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으로 나른한 요즘, 약용작물을 달인 차로 기운을 북돋아 보자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03.1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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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최근 농촌진흥청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기운을 북돋우고 나른함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약용작물로 ‘우슬, 천궁, 삼백초’를 추천하고, 가정에서의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약용식물은 식물 중에서 전체 또는 그 일부분이 사람이나 기타 동물에 대해 어느 정도의 약효를 지니는 것을 말한다. 흔히 약초라고도 하는데, 여기에는 목본식물과 버섯 등의 균류도 포함되며 넓은 뜻으로는 항생 물질을 비롯한 약물을 생산하는 세균류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인류가 약료를 식물에서 얻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역사와 더불어 시작한 거라 볼 수 있다. 중국이나 인도와 같은 나라에서는 BC 4000~5000년경부터였다고 하며, 우리나라도 비교적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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