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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해설사 등 2021 국립고궁박물관 주요사업 개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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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해설사 등 2021 국립고궁박물관 주요사업 개요 발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2.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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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야 노라조' /국립고궁박물관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올해 중점추진사업을 담은 ‘2021년 국립고궁박물관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올해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실문화 향유기반 확대에 대한 ’문화로 행복한 삶‘ 구현“ 이라는 비전 아래 왕실 문화 콘텐츠 구성 및 보존관리 고도화, 국민 체감형 왕실문화 향유 서비스 제공, 왕실문화 정보 교류와 협력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안녕 모란’ 특별전, 로봇해설사 운영, 인천공항 전통문화미디어 조성, 소장품 삽화 공개, 종로구와 문화재보호사업 협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기술(IT) 교보재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외왕실 특별전의 하나인 ‘벨기에 교류전’도 준비 중이다.

첫번째로 궁중 생활장식과 의례에 널리 활용된 모란과 관련한 유물을 통해 조선 왕실에서 모란이 갖는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7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다. 

또한 경복궁 학술 발굴 30주년을 기념하여 경복궁 복원 사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하고자 경복궁 발굴현장 안내 프로그램과 연계한 특별전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운영하며,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교류전시를 2021년 9월에서 10월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기반 전시안내로봇 큐아이 /문체부

전시와 방역을 겸비한 로봇해설사 제도도 운영한다. 방역기능을 겸비한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 전시안내 로봇해설사 3대를 도입하여 관람객에게 비대면 전시해설과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덧붙여 『왕실문화도감』(총5권)에 수록된 관내 소장품 460여 점의 삽화를 누리집에 원본으로 공개해 국민 누구나 교육, 홍보, 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직접 활용하도록 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협약 체결(2020.1.31.)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입국 통로 벽면에 전통문화 미디어(미디어월, 키네틱)를 설치하여 전통 문화와 첨단기술이 조화된 우리나라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종로구에 소재하는 소규모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수장고와 전시실의 환경 상시점검(모니터링)과 문화재 보존관리 방안 등을 지원하여 지역문화를 조장하고 상생할 예정이다.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과 학습과 연계된 왕실 유물에 IT 기술이 접목된 교보재(교육용 보조 재료)도 개발해 맹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박물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따뜻한 박물관, 연구 결과와 전문 역량을 나누는 박물관으로써 2021년에도 왕실문화 향유기반을 확대하여 문화로 행복한 삶 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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