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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의 예술교육 만들 예술가를 찾아요,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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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의 예술교육 만들 예술가를 찾아요,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공모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2.18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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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로 운영 중인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월)부터 3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운영하고 예술교육가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재단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운영 방식을 넓혀 ‘권역별 거점 중심의 예술교육사업 체제’로 전환을 모색한다. 창립 이후 주요 전략이었던 예술교육의 거점이 그동안 학교 안 교실에 있었다면, 거점형 예술교육센터인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시민의 삶 속에서 보편적 예술교육’이 되는 거점으로 변환을 시도한다. 이 개편은 ‘가르치는 예술’이 아니라 예술가와 시민이 ‘서로 배우는 공동창작의 경험’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연구부터 워크숍과 교육실행까지 예술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 과정이 진행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 교육실행비, 연구 공간과 기자재, 교보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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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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