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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과 미술관 104개관,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술로 색다른 문화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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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과 미술관 104개관,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술로 색다른 문화체험 제공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2.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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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설명을 하는 큐아이 로봇의 모습 /문체부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21년 지능형(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지원 대상 기관으로 공립박물관·미술관 86개관과 사립박물관·미술관 18개관을 선정했다.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존) 조성 지원’,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는 사업 간의 연계와 박물관·미술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통합 공모를 시행했다. 총 250개의 사업이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PT) 심사를 거쳐 최종 104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로는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존) 조성 지원에 21개 사업,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에 65개 사업,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에 18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존)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사업,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의 실감콘텐츠 '사임당의 뜰에서 노닐다' 제작 구축 사업,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의 토이로봇관 실감기술과 연계한 체험존 구축 사업 등의 2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지능형(스마트)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온오프 '상호 창작형 플랫폼' 구축, 안산 김홍도미술관의 스마트미술관 구축, 부산현대미술관의 AI기술 접목 '비대면 도슨트' 등의 6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선정 사업으로는 서울 일민미술관의 온라인 전시 및 플랫폼 콘텐츠 제작 사업, 전북 교동미술관의 온라인콘텐츠 제작 '예술에-다 전주', 제주 예나르제주공예박물관의 예나르 숨은공예품찾기 등의 18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이들 사업은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한 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상담(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에도 새로운 도전이자 시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하루하루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박물관·미술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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