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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의 길을 달리는 트램, 우려도 많지만 장점을 잘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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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의 길을 달리는 트램, 우려도 많지만 장점을 잘 활용해야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01.07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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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도시의 도로는 항상 엄청나게 많은 차들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고통받는다. 러시아워에 도로는 꽉꽉 막히고 주차장은 항상 만석이다. 공공의 편의에 집중해 운영되었던 대중교통 시스템은 요즈음 환경 친화적인 목표를 향해 바뀌어 가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일반 차를 이용해서 다니는 것보다는 환경에 도움이 되지만 이제는 교통 수단 자체를 아예 친환경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트램은 미국과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바이모달 트램이라는, 버스와 전철을 합친 것 같은 모양의 트램이 인천에서 운행 중이다. 지금은 균열 문제로 수리 중이라 운행하진 않는다. 

바이모달 트램은 무공해동력원인 연료 전지를 사용해 버스처럼 일반 도로를 달리고, 전철처럼 전용 궤도에서 자동 운행을 한다. 노인이나 장애인들에게 불편한 계단을 없애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굴절 버스의 형태로 최대 103명까지 태울 수 있고, 비용도 일반 버스나 지하철보다 저렴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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