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1:30 (목)
채소 맛있게 먹기? 맛있는 채소 먹기! 1편
상태바
채소 맛있게 먹기? 맛있는 채소 먹기! 1편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0.12.30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각보다 다양하고 맛도 좋은 채식 요리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과거 채식은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 먹는 것은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을 지배한다고 했던가. 누군가 먹는 행위를 통해 자신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하고 채식을 통해서 정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크게 늘며 비건 요리, 식품에 대한 관심도도 빠르게 상승했다.

한 언론사는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가 100만~15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완벽한 채식은 50만 명이다. 여기서 채식에 관해 큰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은 완벽한 채식이라는 말에 의문점을 가질 수 있다. 채소만 먹으면 먹는 거지 세상에 불완전한 채식도 존재하는 것인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정말 채식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실제 채식주의에도 단계가 있으며, 최근에는 채식주의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끔 고기를 먹더라도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 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의 기조가 변해가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이제는 꼭 채식의 의미를 자신의 건강 문제에만 국한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