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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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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만든다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1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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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스마트 기반 조성 사업’ 개요 /문체부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1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박물관·미술관 스마트 기반 조성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모집한다.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모를 통해 ▲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65억 원)’과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100억 원)’에 참여할 지자체와, ▲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9억 원)’에 참여할 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선정한다. 

2021년에 새롭게 진행하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중 65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당 1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된 박물관·미술관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관람객 수요분석, 비대면 전시안내 등,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도 2021년 신규 사업으로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 등에 따라 등록한 사립 박물관·미술관 중 18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팀)당 5천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운영이 어려워진 사립관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지역 박물관·미술관이 고유의 정체성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이야기(스토리텔링) 등 관련 전문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 

 2020년 공립미술관(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미술관의 소장품 '미디어월' /대전시립미술관

2020년부터 추진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중 20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당 5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소장품을 활용한 ‘실감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소장품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사업계획의 참신성, 지속 가능성, 현실성 등을 고려해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평가 시 공립 박물관·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른 ‘평가인증’ 결과를 참고하고, 전체 사업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지표(균형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박물관·미술관은 중요 문화기반 시설로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 이번 사업이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 사업은 전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관람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자체와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설명회는 21년 1월 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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