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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수능 끝난 수험생들 위해 '2020 상상만개' 문화예술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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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수능 끝난 수험생들 위해 '2020 상상만개' 문화예술교육 지원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12.03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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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 3, 수험생들이 문화예술교육으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3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2020 상상만개-반짝반짝 열아홉, 나의 취향이 닿는 세계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상상만개’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남은 일정 동안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작업을 하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개개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술가 상자’와 누리소통망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상상만개’에서는 고 3, 수험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신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성격유형검사 결과(16개)와 ‘예술가 상자’를 연결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한다. ‘예술가 상자’는 예술가 16명이 고 3,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포함해 16가지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질문 카드와 안내서, 예술 작업 재료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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