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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대 공예박람회 '팝업아시아'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 10개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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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대 공예박람회 '팝업아시아'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 10개팀 참가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0.11.1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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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아시아' 포스터 /서울시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10개 팀이 대만 최대 공예박람회, 핸드메이드‧디자인 박람회인 ‘2020 POP UP ASIA(팝업아시아)’에 한국 대표로 단독 참가한다.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들의 팝업아시아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팀들은 각자 아름다우며 창의적인 메이드인 서울 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아시아’는 2016년부터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대만의 대표적인 핸드메이드 박람회로, '19년까지 13개국 25개 아시아 도시가 참가했고 500팀 이상의 브랜드, 8만 명 이상의 참석자와 수천 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팝업아시아'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서울시가 여성 공예인들의 창작,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현재 53개 여성공예기업이 입주 중이다.

서울시는 11.19(목)~22일(일) 대만 송산문화창의공원에서 열리는 팝업아시아의 메인 프로그램인 ‘10개 도시 10개의 공예품’에 서울의 우수 여성 공예인들의 창의적인 공예품 10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가죽에 옻칠을 하고, 자개로 기하학 무늬를 장식해 전통적이면서 세련된 컵받침부터 갓끈을 콘셉트로 만든 대나무 소재 안경줄 세트, 도자기로 만든 향꽂이까지 업사이클, 옷칠, 가죽 등의 공예품이 다양한 국가의 공예가, 투자자, 바이어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장우희(H22) Plastic-Bo /서울시


'팝업아시아' 참여 서울여성공예센터 10개 입주기업은 강신영(히읗의시계), 손설희(오브제콤마), 안서희(서서히세라믹스튜디오), 이성민(카메에스), 이지원(엣디), 장우희(H22), 전시은(sea.eun), 전영주(다옻칠), 홍지은(레어컬러스튜디오), 황설아(SY203)다. 

올해 팝업아시아는 코로나19로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 오프라인 현장 전시(Asian City Booth)와 공식 홈페이지로 온라인 전시를 병행한다. 김영징 서울여성공예센터 센터장은 “한국 공예품은 세밀한 기술력과 디자인 독창성이 뛰어나 해외시장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이번 팝업아시아 전시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해외진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 서울예술지원' 1차 공모 포스터 /서울문화재단 


서울시는 이외에도 '2021 서울예술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문화 예술계의 환경에 대응하여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안전한 예술 생태계를 만들고자 122억 원 규모의 <2021 서울예술지원> 1차 공모를 23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 <2021 서울예술지원>은 총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이번 접수받는 1차에 이어 내년 3월에는 2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1차 공모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122.4억 원(예정)이며, 지원 부문은 2021년 서울에서 진행 예정인 예술창작활동 및 작품제작/발표를 지원하는 「예술창작활동지원」,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협력하여 수행하는 예술창작활동 및 공공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총 103.7억 원을 지원하는 「예술창작활동지원」의 분야는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등 7개 장르이다. A, B, C 등 3개의 트랙 중 지원 목적과 지원 대상을 고려해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별 최대 지원금은 연극․무용․음악․전통이 최대 4,000만 원, 다원․시각이 최대 3,000만 원이며, 문학은 1,000만 원씩 동일하게 지원한다. 문학을 제외한 6개 장르는 300만 원의 창작활동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총 18.7억 원을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4개 장르에서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협력한 예술창작활동 및 공공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올해 선정되어 2년간 지원받는 16개 단체의 내년도 지원금은 별도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추가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상주단체는 2~3단체 예상(총 지원규모 2억 원)이며, 단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2020년 서울예술지원 사업설명회 /서울문화재단


이번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는 <2021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23일(월) 오후 4시부터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팍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장애 예술인을 위해 수어 통역과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130여억 원 규모로 진행했던 예술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용과 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서울에 특화된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을 구축했다. 정식 오픈에 앞서 본 시스템을 실제로 사용할 현장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테스트와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앞으로 단절되지 않는 지원,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지원 사업 개선, 안전한 예술 생태계를 위한 제도 보완, 사회적 거리에 따른 정보 서비스 제공, 사용자 중심의 신규 시스템 도입을 적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 서울예술지원> 1차 공모 신청은 오는 11월 23(월)부터 12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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