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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특별한 OOTD] 이번 겨울 ‘꾸안꾸’ 룩? 양털 같은 플리스(후리스)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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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특별한 OOTD] 이번 겨울 ‘꾸안꾸’ 룩? 양털 같은 플리스(후리스)재킷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11.17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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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마을버스에 후리스 입은 사람들이 탔다. 양떼목장 같고 너무 좋다”라는 글을 봤다. ‘후리스’가 뭔지 안다면 피식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데, 정확한 명칭은 ‘플리스’다.

겨울이 되면서 뽀글뽀글한 양털처럼 생긴 플리스 재킷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찬 바람이 불어오면 호빵만큼이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리스 재킷은 하나만 입어도 따뜻한 보온성은 물론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아웃도어 의류에 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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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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