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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가족과 함께 집콕 취미! 콕콕 붙여넣는 보석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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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가족과 함께 집콕 취미! 콕콕 붙여넣는 보석십자수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11.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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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처음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한 번쯤 묻는 말이 있다. “취미가 뭐예요?” 더군다나 여유로운 시간이 많아진 요즘은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나에게 어울리는 취미를 찾으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사람들도 많다. 오죽하면 ‘취미 부자’라는 말이 생겨났을까.
 

직접 손으로 만드는 취미도 종류가 많지만, 처음 시작한다면 어렵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게 가장 좋을 듯하다. 몇 년 전 처음 등장하며 유행했던 보석십자수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할 수 있는 취미다. 본 기자도 집에서 50대 엄마와 함께 도전해봤다.

실에서 비즈로 재료와 방법이 바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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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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