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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찾습니다...새 품종 작물 이름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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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찾습니다...새 품종 작물 이름 공개모집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0.10.2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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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발된 감자 /농촌진흥청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농촌진흥청은 올해 개발한 식량작물의 새 품종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 이름을 찾는 식량작물은 맥주보리, 트리티케일, 감자, 벼, 고구마 등 5품종이며, 품종별 특성은 다음과 같다.
 

원맥, 맥아 /농촌진흥청


▲ 맥주보리 (전주 188호) :맥주제조용으로 쓰러짐에 강하고 보리호위축병과 흰가루병에 저항성이 있다. 원맥과 맥아는 국내 대형 맥주회사 품질 기준에 적합하다. 보리가 싹을 틔울 수 있는 발아율이 높다.
 

곤포, 사일리지제조 /농촌진흥청


▲ 트리티케일 (수원 65호) : 밀과 호밀을 교배하여 만든 작물로 밀보다 겨울 추위에 강하고 호밀보다 풀 수량이 많으며 품질이 좋다. 쓰러짐견딤성과 추위견딤성은 "조성" 보다 강하다. 용도는 담근먹이용으로 쓰인다.
 

감자 /농촌진흥청

▲ 감자 (대관 2-57호) : 조중생종으로 반직립형으로 자라며 꽃은 흰색으로 많이 피지 않는다. 더뎅이병에 강하고 생리장해 발생이 적다. 전분은 '수미'보다 많고 칩의 색이 밝다. 용도는 2기작식용, 칩 가공용으로 쓴다.
 

벼 /농촌진흥청

▲ 벼 (전주 623호) : '신동진' 고유의 쌀 모양에 밥맛이 우수하다. 쌀알이 굵고 무겁다.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병원성이 강한 벼흰잎마름병균에도 저항성이 있다. '신동진'을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로 바로 적용 가능하다.
 

고구마 /농촌진흥청


▲ 고구마 (목포 109호) : 찌거나 구운 고구마의 단맛이 강하고 식미가 우수하다. 고구마의 모양이 균일하고 외관 상품성이 우수하다. 상품 크기(50g 이상)의 고구마 갯수가 많다. 


응모는 10월 27일(화)부터 11월 1일(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품종명은 특성이 잘 드러난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좋으며, 이름에 담긴 뜻이나 설명을 간단하게 적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 후 심사를 거쳐 품종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선발하며, 최우수상은 새 품종 이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5만 원이 주어진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공모가 국민과 소통하며 우리 품종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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