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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비대면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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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비대면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 개최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0.10.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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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문화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해 온라인 교육,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과서 속 왕실 유물’, ‘왕실 그림 속 전문인을 찾아라! 포스터 / 문화재청


교과서 속 왕실 유물’, ‘왕실 그림 속 전문인을 찾아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교과서 속 왕실 유물’, ‘왕실 그림 속 전문인을 찾아라!’ 등 초‧중학교 학급단체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78회에 걸쳐 3,6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당초 1,95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학급이 많아지면서 운영 인원을 1,650여명 증원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 운영을 위해 기존의 현장중심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면 개편하여 운영한 결과다.

특히 교육을 신청한 학교 78개(3,600명) 중 58개(3,000명) 학교가 서울 이외 지역에 소재한 학교로 그 동안 수도권 일부 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온 교육 프로그램을 이제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은 ‘임금님 알고 싶어요’,‘동궐로의 여행’ 등 학교 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위한 프로그램도 개설하여 조선왕실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1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가족,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궁중 행사와 의장물’,‘부릉부릉 어차’등 신규 프로그램 3여종을 포함하여 청각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수어해설(어린이편)까지 총 13종(99회)이 개설된다.

교육신청은 10월 21일 10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사전에 교육연계 활동지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전통연희 판놀음-풍요와 여흥의 잔치 /문화재청

전통연희 판놀음-풍요와 여흥의 잔치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네이버TV를 통해 「전통연희 판놀음-풍요와 여흥의 잔치」를 방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전통연희 판놀음>은 전통적인 연희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 ‘판’에서 하는 놀이를 공연으로 꾸민 것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공연이며 놀이형 공연이기도 하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아쉽게도 무관객 공연으로 운영되었지만, 네이버TV에서 온라인으로 축제의 현장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전통연희 판놀음의 첫 공연은 10월 23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한누리 연희단’이 준비한 <판판판! 막아가자, 풀고 가자!>로 시작한다. 아프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비나리’로 액·살풀이와 축원 덕담으로 판을 열고, ‘봉산탈춤’ ‘웃다리농악과 잡희’, 모든 연희자가 하나 되어 화합과 상생의 염원을 담아 펼치는 대동놀이 ‘상생의 판!판!판!’ 등의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풍요와 번영을 기원한다. 

10월 30일에는 신명 나는 강강술래 한마당 <강강좋다 술래돌자>가 펼쳐진다. 설(앞)소리와 뒷소리로 이어지는 흥겨운 노랫소리에 맞추어 남생이놀이, 고사리꺾기, 청어엮기, 기와 밟기, 덕석 말기, 대문 놀이 등 ‘강강술래’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11월 6일에는 밀양백중놀이와 함께하는 <풍요와 여흥의 잔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 마당으로 이루어지는 ‘밀양백중놀이’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통연희 판놀음은 10월 23일부터 네이버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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