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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비대면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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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비대면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 개최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0.10.2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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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문화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해 온라인 교육,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과서 속 왕실 유물’, ‘왕실 그림 속 전문인을 찾아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교과서 속 왕실 유물’, ‘왕실 그림 속 전문인을 찾아라!’ 등 초‧중학교 학급단체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78회에 걸쳐 3,6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당초 1,95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학급이 많아지면서 운영 인원을 1,650여명 증원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 운영을 위해 기존의 현장중심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면 개편하여 운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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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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