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27 14:40 (금)
문화재청, 코로나19 극복 응원 다양한 문화 전시 개최
상태바
문화재청, 코로나19 극복 응원 다양한 문화 전시 개최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0.10.19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83 조선에 온 러시아 청년 사바틴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만들기 체험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문화재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관람이 주도되는 관람 환경 속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여러 전시를 개최한다. 

1883 러시아 청년 사바틴, 조선에 오다

1883 조선에 온 러시아 청년 사바틴

문화재청은 올해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과 상호 문화교류 해를 맞이하여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근대기 조선에 머무르며 근대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에 관여했던 사바틴을 주제로 한 특별전「1883 러시아 청년 사바틴, 조선에 오다(부제: 사바틴이 남긴 공간과 기억)」을 개최한다.

전시는 19일 개막과 온라인 전시 공개를 먼저 시작하며 현장관람은 20일부터 덕수궁 중명전에서 시행한다.

이번 전시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조선에 온 러시아 청년 사바틴」, 「러시아공사관, 사바틴의 손길이 닿다」, 「사바틴, 제물포와 한성을 거닐다」등 총 3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을미사변의 목격자인 '사바틴'이 그린 경복궁 내 명성황후 시해장소 약도와 시해에 대한 사바틴의 증언서(제정 러시아 대외정책문서보관소 소장)를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유튜브, 다음 갤러리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상현실(VR) 영상 등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종묘 1부 종묘 정전, 101M에 500년을 담다 /문화유산채널 유투브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만들기 체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만들기 체험」행사를 장애인,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24일 2회(오전 10시 / 오후 2시, 회당 20명)에 걸쳐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종묘의 문화재 지킴이 해설사의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들으며 역사 속 선조들의 지혜와 통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전모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자긍심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접하기 힘든 종묘의 곳곳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 '종묘를 만나다'를 소개한다. 

교육과정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종묘 지킴이 해설사가 종묘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과 교육 자료를 대상자에게 사전 배포하고, 온라인으로 쌍방향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가정과 자녀는 종로구청 누리집에서 21일 오전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1회당 20명씩 총 40명이 온라인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종묘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근정전 칠조룡 천장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평상시 관람이 제한되어 왔던 경복궁 근정전 내부를 오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기간 중 월~토요일(매주 화요일 휴궁), 1일 2회(10:00, 14:00) 개방하는 특별관람을 시행한다. 

「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은 참가자들이 경복궁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정전의 기능과 내부의 기본적인 상징, 구조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중학생(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하루 전날까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부 특별관람 입장료는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이며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1회당 10명씩 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경복궁 근정전의 내부 개방을 위하여 지난해 9월 시범개방을 통해 문화재 훼손 우려와 안전관리상의 문제점을 보완하였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실내관람 수칙을 정립하여 특별관람 형식으로 개방하고자 한다.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 확인,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여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