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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 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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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 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0.10.14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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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가을나기' 포스터. /문화재청 

 

[핸드메이커 = 김서진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의 소통과 문화 체험을 위한 여러 다채로운 행사가 서울시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 추진하는 ‘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가을나기’(이하 궁에서 가을나기) 특별 행사가 오는 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진행된다. 

‘궁에서 가을나기‘ 프로그램은 경복궁 권역에서 궁중 병과를 먹는 음식체험을 하거나 전통 공연 즐기기, 다과 만들기, 한약재 우린 물에 숙종이 즐겼다는 족욕 체험, 왕세자와 세자빈처럼 거닐어 보는 동궁 일상 재현 등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궁에서 여름나기’라는 이름으로 열린 궁궐 테마 체험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롭게 가을 프로그램도 기획되었다.

예매는 옥션 티켓에서 16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1일 100명으로 참여를 제한한다. 행사 시간은 오후 6시~9시까지 개방 권역 내 자유 관람이며 화요일은 제외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시키고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2020 글로벌 위크: 예술가의 공원, 치유의 공원>을 오는 10월 15일(목)~10월 18일(일)까지 4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위크>는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년부터 매년 주최하여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공간과 장소적 특성을 살린 국내외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협업 프로젝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국 12팀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뉴질랜드 출신의 예술가들로 ‘예술가의 공원, 치유의 공원’을 주제로 전시 9개, 공연 3개, 워크숍 2개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전시는 문화비축기지 공원 전 공간에서 펼쳐지며 야외 공간의 경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0 글로벌 위크>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10월 17일(토) 진행되는 워크숍과 ATM 전 공연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와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35개의 영상 작품 ‘쇼는 계속된다’ 를 네이버TV, 유투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된 서울시 시민청 프로그램 ‘활력콘서트’를 대신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공개된다. 

활력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청예술가는 지난 2013년부터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품들에는 시민청예술가가 기획한 ‘뮤직비디오 17작품’,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인터뷰 16작품’, 다른 분야의 음악가들이 협업한 ‘연주 2작품’ 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들은 시민청TV에서 시청 가능하며, 공개된 이후에도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다. ‘쇼는 계속된다’ 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누리집 또는 시민청 운영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도 공공미술과 대중문화의 관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국내외 공공미술 전문가와 함께 하는 담론의 장 <제5회「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콘퍼런스>를 10월 15일(목), 서울시청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콘퍼런스는 201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콘퍼런스 주제는 ‘공공예술과 대중문화’로 기술 발전 등에 의해 영역이 확장된 공공미술의 의미와 대중문화가 접목된 공공미술의 국내외 사례와 발전 가능성을 논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영국, 캐나다, 한국 등에서 활동하는 7명의 공공미술 전문가가 참여하며 ▴기조연설 ▴세션1:새로운 문화지형도, 공공미술 ▴세션2: 확장된 공공성과 대중문화의 가능성 ▴종합토론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제5회「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콘퍼런스>는 학생, 전문가 등 시민 누구나 서울시 유투브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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