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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지원 위한 ‘고양예술은행’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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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지원 위한 ‘고양예술은행’ 사업 추진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9.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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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최예정 고양호수예술축제 전면 취소
고양시청 제공
고양시청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경기 고양시는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문화공연이 중단되면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양예술은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고양예술은행'은 은행에 돈을 맡겨놓고 필요 시 꺼내 사용하는 것처럼 예술인(단체)으로부터 공모해 선정된 창작 공공예술 및 기획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창작, 기획 등 공공예술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에게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거주 예술인 또는 고양시내 문화예술단체로 연극·무용·음악·시각예술·전통예술·예술교육 등 모든 장르를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 고양호수예술축제 공모에 선정된 10개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을 실외에서 비대면으로 제작한 뒤 온라인으로 송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 줄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 예술인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는 등 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원금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으로 다소나마 위안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달 24일 개최 예정이던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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