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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예술인 행복주택’ 오는 23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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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예술인 행복주택’ 오는 23년 건립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8.27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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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전주시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무형문화재 지원사업을 연계해 오는 2023년까지 총 382억원을 투입해 동서학동 국립무형유산원 서편 부지에 행복주택관과 전수교육관 등을 갖춘 ‘전주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에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 것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위치한 동서학동을 중심으로 전주지역에 총 43건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수많은 전수자가 거주하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전북 전주시에는 오는 2023년 건립을 목표로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를 위한 행복주택 96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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