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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첫 공공미술관 ’서서울미술관’ 오는 23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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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첫 공공미술관 ’서서울미술관’ 오는 23년 개관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8.24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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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시가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인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오는 '23년 8월 개관한다.

연면적 7,342㎡ 규모로 '21년 7월 착공 목표로 금천구청역 앞 금나래중앙공원 안에 들어서는 ‘공원 속 미술관’이자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남권에 처음 건립되는 공공미술관으로,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서울 미술관’ 건립은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와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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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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