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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시초이자 오랜 효자상품은 바로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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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시초이자 오랜 효자상품은 바로 인삼!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1.04.17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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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 오래전부터 중국과 일본에 비싼 가격에 수출되다
현대에도 가공 기술 발달로 인한 다양한 쓰임과 수출 증가로 잠재력 확인 중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인삼(人蔘)은 오늘날 우리에게 건강기능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그런데 인삼은 이미 오래전부터 동아시아에서 한약재로 애용됐다. 중국과 한국의 여러 옛 문헌에서는 기력을 회복하고, 나쁜 기운을 제거해 주며, 장수할 수 있다는 등 인삼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 과학의 연구에서도 인삼의 다양하고 뛰어난 기능이 밝혀졌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다양한 질병과 스트레스 개선에도 능하고 면역력, 두뇌활동, 정력 증진, 피부미용 등 인삼이 주는 효능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이다. 옛 선조들의 인삼 사랑은 결코 미신이 아닌 경험에서 나온 지혜였던 것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인삼은 특별하다. 동아시아 여러 나라들이 인삼을 애용했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산이 명성을 떨쳤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 재배된 토종 인삼을 '고려인삼'이라고 하는데, 다른 인삼과는 구분되는 고유종이다. 고려인삼은 효능과 기능이 두 배 이상 많고 맛과 향기는 여느 인삼도 따라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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