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21:55 (목)
우리집을 화사하게 만들어 줄 ‘종이꽃을 피우다’
상태바
우리집을 화사하게 만들어 줄 ‘종이꽃을 피우다’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7.2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집안 분위기를 한 순간에 바꿔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꼽으라면 ‘꽃’이다. 꽃집에서 생화를 사거나, 생활용품점에서 조화를 사서 예쁜 화병에 꽂아 두기만 해도 금방 화사해진다. 꽃을 매번 사기 어렵다면 종이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종이꽃을 피우다’는 조화공예와 종이꽃 작가이며 강사로 활동 중인 저자 ‘내솜씨(전순덕)’가 종이꽃의 기초부터 종이꽃 만들기, 만든 종이꽃의 활용방법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종이꽃을 처음 만드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3개 파트로 나뉘어, PART 1에서는 종이꽃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 볼륨을 만들어 입체감을 주는 방법, 꽃술과 줄기 만드는 방법 등 기초를 다뤘다. 종이꽃을 만들기 위한 도구는 종이, 가위, 목공풀, 글루건, 자, 철사 등으로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볼륨 넣는 법과 꽃술 만드는 방법도 꽃의 모양에 따라 달리 할 수 있도록 각각 10가지,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