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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나라' 일본의 독특한 전통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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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나라' 일본의 독특한 전통 인형들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01.2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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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이웃나라 일본은 중국,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하지만 또한 개성적이고 독특한 대중문화를 가지고 있다. 한반도와 대륙과는 떨어져 있는 섬나라라는 점과 그 안에서도 자신들끼리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독자적으로 발전했던 역사를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사무라이, 기모노, 일식, 일본도, 닌자 등··· 일본 역사와 문화 속에는 굉장히 다채롭고 고유한 문화 소재들이 쌓여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이를 바탕으로 만화와 영화, 소설 등 아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으며 덕분에 세계인들에게 이 일본을 대표하는 요소들이 깊이 각인되고 있다.

또한 일본은 '인형의 나라'라고도 한다. 다른 소재에 비해 다소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본 문화를 조금만 더 살펴보면 생활 곳곳에 인형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 피규어, 미니어처 등을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전에도 이미 일본은 다양한 소재의 전통 인형들을 만들어 왔으며, 일본의 고유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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