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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제7회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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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제7회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성료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10.0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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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메이커 페어 서울 2018’가 시작 됐다. 메이커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청년, 어른, 외국인 등 다양한 참여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메이커 시장이 확대 됨에 따라 이번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에는 자신의 메이커 활동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단체들의 다체로운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DIY 체험을 제공하며 단순한 관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만질 수 있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보다는 내가 하고 있는 제품 활동을 보여주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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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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