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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 개최··· 6개 공예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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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 개최··· 6개 공예분야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7.21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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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지역 공예인 사기진작 및 우수 공예인 발굴 등 지역공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목칠(목공예품·칠공예품·죽공예품) ▲도자(도자공예품) ▲금속(금속공예품) ▲섬유(섬유공예품) ▲종이(종이공예품) ▲기타(석공예품, 초경공예품, 초자공예품, 모피공예품, 기타공예품) 등 6개의 공예분야를 모집하며,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서 사업자 등록한 공예업체와 공고일 현재 부산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또는 주민등록이 부산시에 되어 있는 공예인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대상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으로 품질수준(20점), 상품성(30점), 디자인(30점), 창의성(20점)으로 심사해 총 35개의 우수공예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작품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이어야 하고 국내외에서 이미 전시·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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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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