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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나 혼자 전시회 간다’…SNS에 가장 많이 언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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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나 혼자 전시회 간다’…SNS에 가장 많이 언급해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7.17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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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소비‧구매데이터 분석 결과

[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SNS에는 다들 ‘나 어디 가서 뭐 보고, 뭐 먹었다’고 자랑하기 바쁘다. 자신의 취향을 드러냄과 동시에 그날 하루를 기록하는 사진일기장이 된다. 그 중에서도 서울에 사는 시민들의 SNS에는 혼자 전시회, 영화, 공연을 가장 봤다고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공공‧민간의 실생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시민의 5대 관심사와 47개 ‘라이프스타일(lifestyle) 타입’을 도출했다.

트위터‧블로그 등 SNS에서 시민들이 표현하고 있는 관심사 빅데이터(다음소프트)와 소비(신한카드)‧구매(롯데멤버스)데이터, 대중교통 등 공공데이터(서울시)를 융합해 최근 트렌드를 현실감 있게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데이터 분석은 서울시와 민간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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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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