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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옻칠미술관, ‘천년을 잇는 옻칠과 나전 특별전’ 개최··· 창작작품 26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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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옻칠미술관, ‘천년을 잇는 옻칠과 나전 특별전’ 개최··· 창작작품 26점 전시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7.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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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국내 유일 옻칠작품 전문 전시관인 경남 통영옻칠미술관이 ‘천년을 잇는 옻칠과 나전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은 옻칠 공예의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는 곳으로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 산하에 각종 군수품을 공급하던 12공방에서 나전칠기를 비롯한 다양한 옻칠 공예품이 제작했다.

‘천년을 잇는 옻칠과 나전 작품전’에서는 천년의 신비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옻칠과 나전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김성수 기능보유자의 작품과 한국현대옻칠작품전을 선보임은 물론 우리나라 옻칠·나전을 대표하는 김봉룡, 송방웅, 이형만, 정수화, 박강용, 손대현, 정명채, 최종관 등 작가 9명의 창작작품 26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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