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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갈증 해소를 위한 ‘옥, 빛에 반하다’ 온라인 기획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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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갈증 해소를 위한 ‘옥, 빛에 반하다’ 온라인 기획展 운영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7.16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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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속됨에 따라 지쳐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로구가 앞장서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구는 2020년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해 예술을 매개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알아보고 서로 간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이와 관련하여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 ‘영화 속 문화다양성 이야기’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영상을 게시했다.

문화다양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차근차근 이해하는 시간서부터 영화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최고의 문화다양성 영화 20편, 평론가와 기자 등 스페셜 게스트를 초청해 특별 선정한 세 작품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알아보기 등 각 영상별로 알차게 구성했다. 영화를 보는 방법에 정답은 없지만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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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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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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