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01:05 (토)
SNS가 미술에 끼치는 영향 ‘Follow, Flow, Feed 내가 사는 피드 展’
상태바
SNS가 미술에 끼치는 영향 ‘Follow, Flow, Feed 내가 사는 피드 展’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7.15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SNS는 현대인의 대부분의 일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음식,패션,여행,일상 등 다양한 카테고리 구분없이 나만의 일상을 오롯이 공유하고, 소통하며 또 하나의 만남의 장으로 통하고 있다.

SNS는 현대인의 일상 뿐만 아니라 예술·미술에도 영향을 끼치며 SNS를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0년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지원 선정작 ‘Follow, Flow, Feed 내가 사는 피드 展’을 오는 8월2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하며 온라인 전시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Follow, Flow, Feed 내가 사는 피드 展’은 SNS를 활용한 동시대 예술의 현황을 소개하고 현대인의 일상에 침투한 SNS가 미술에 끼친 영향을 조명하는 작가 17인(팀)의 60여점의 회화, 영상, 설치 등으로 구성된다.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