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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어릴 적 유행했던 핸드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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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어릴 적 유행했던 핸드메이드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7.14 11:4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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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유행은 패션만 돌아오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뉴트로 감성이 취미생활에도 자리잡았다. 여러 SNS를 둘러보다보면 ‘~년대 유행했던 것들’이라면서 추억의 사진들이 등장한다. 그때는 직접 손으로 만드는 것들이 그때는 유독 많았다. 지금은 사면 끝이지만.

당시 유행의 척도를 알 수 있었던 곳은 학교 앞 동네 문방구.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교실에서 유행하던 재료는 다 문방구에서 살 수 있었다. 사진만 보면 알 수 있는 그당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보며 ‘나 때는 말이야’하고 추억을 되살려보자.

운동화끈은 죄다 엮었던 십자매듭 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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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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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님 2020-07-14 13:26:43
기사를 읽다보니 어릴적 추억이 문득문득 떠올라 기분이 좋네요^^!!

결쓰 2020-07-14 13:31:24
너무 공감가서 아재된거 같고....그렇네요^^ 기자님 수고하셨어용♡

뚜오 2020-07-14 14:12:24
옛날 생각 나네요 ㅋㅋㅋ ^^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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