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8-09 05:45 (일)
‘이제는 도자 전시도 가상현실(VR)로’, 수원대학교와 VR·AR도자 전시 MOU 체결
상태바
‘이제는 도자 전시도 가상현실(VR)로’, 수원대학교와 VR·AR도자 전시 MOU 체결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7.09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언택트 시대에 익숙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술관, 박물관 등이 무기한 휴관을 하거나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생활에 맞추어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도자재단이 지난8일 수원대학교와 VR·AR 도자 전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감나게 도자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작품도 만들어보는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 공동 개발 ▲구글 틸트브러쉬(가상 현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 리코세타(VR 촬영+ 카메라) 등 디지털 장비 지원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 증진 노력 등이다. 이를 통해 2D 형태의 도자 전시 작품을 4D 콘텐츠로 제작해 도민이 도자 작품을 폭넓게 즐기고, 도자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재미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진행하는 수원대학교는 826㎡(250평) 규모의 360° VR 촬영시스템과 체험실 등 우수한 시스템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될 도자 4D 콘텐츠는 도자 작품 소재인 꽃, 식물, 동물 등을 활용한 증강현실로 구현할 예정으로 관람객은 실제 숲속이나 동물원 등에 있는 듯한 실감형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은 ‘틸트 브러쉬’ 장비를 활용해 도자 전시 작품에 그림을 그려보고 색을 칠하거나, 자신이 직접 도자 작품이 되어보는 등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실감형·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도민에게 4D 도자 콘텐츠를 제공해 도자에 대한 재미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