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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이슈] 슈스스 한혜연도 사랑한 핸드메이드, ‘마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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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이슈] 슈스스 한혜연도 사랑한 핸드메이드, ‘마카쥬’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7.06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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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다르게, 내가 그리는 대로 심볼이 되다

[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지난 3일 MBC '나혼자 산다'에서 방송 된 한혜연의 일상이 화제다.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라는 그녀의 별명처럼 매번 독특한 패션 아이템과 코디를 발굴해 소개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에 있던 이이템을 리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명 마카쥬(Marquage). 한혜연은 마카쥬 원데이클래스 강사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신발, 지갑, 가방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세심하게 손으로 만드는 모습을 핸드메이커가 놓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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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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