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0:20 (목)
포스트 코로나에 고민하는 신진미술인 대상 창작활동 지원체계 구축
상태바
포스트 코로나에 고민하는 신진미술인 대상 창작활동 지원체계 구축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7.0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인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감염병으로 인해 미술관이 휴관하고 전시가 취소되는 등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신진미술인들의 경우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생계에도 위협을 받고 있어 이를 지원하고자 창작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먼저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오는 11월까지 10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하며 예술적 사유와 고민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입주기간동안 서로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등 신진미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융·복합 예술창작공간과 시민아트플랫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이번 릴레이개인전 등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작업 자체의 시야를 넓히고, 예술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입주작가들은 협업과 본인의 창작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예술발전소는 예술인들의 역량과 성과를 키우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감대를 넓히는 다양한 시도가 계속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