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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에서 유튜브로 수공예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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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에서 유튜브로 수공예 배운다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7.0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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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직접 찾은 핸드메이드 유튜브 영상들

[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요즘은 영상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시대다. ‘유튜버’에 이어 ‘틱톡커’가 생겨날 정도며, 초등학생들이 꿈꾸는 장래희망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3위(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9년 조사)를 차지할 정도다.

수공예 역시 마찬가지. 만드는 과정이 중요한만큼 영상으로 남기는 핸드메이더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취미클래스 플랫폼들도 영상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공예’, ‘핸드메이드’라는 키워드로만 검색해도 수백, 수천개의 영상이 등장하는 유튜브 안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영상들을 본기자가 직접 골라봤다. 주관적인 해석이니 한번쯤 보고 ‘좋아요’를 눌러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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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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