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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클래스 파헤치기②] 트렌디한 원데이클래스를 우리 동네에서! ‘솜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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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클래스 파헤치기②] 트렌디한 원데이클래스를 우리 동네에서! ‘솜씨당’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6.2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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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 회사만 반복하니 무기력해진 느낌이야. 뭔가 다른데 집중할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한 거 같아. 도예를 배우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

최근 만났던 한 친구의 이야기다. 평소 운동을 즐겨했지만, 코로나로 헬스장에 가지 못하니 답답한 모양인지, 핸드메이드에 큰 관심이 없던 친구인데 원데이클래스를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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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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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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