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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4인 작품 ‘도시의 풍경,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다’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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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4인 작품 ‘도시의 풍경,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다’ 展 개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29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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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29일부터 예술로 힐링을 전하는 ‘도시의 풍경,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전시회는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도시의 풍경’이라는 주제 하에 세부적으로 ‘평범하고 특별한 공간’ 과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두 가지 소주제와 관련된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청년작가(서선정, 정연희, 임미나, 이경형) 4명의 미술작품 40여점이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 전시된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시설공단이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한 연면적 230㎡ 규모의 전시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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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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