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10 15:40 (금)
국립고궁박물관, ‘유 퀴즈 온더 고박’ 퀴즈 행사 개최
상태바
국립고궁박물관, ‘유 퀴즈 온더 고박’ 퀴즈 행사 개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26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국내에서는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는 물론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감염병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책으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미술관,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계속해서 휴관을 연장하고 있다.

이처럼 휴관이 계속됨에 따라 공공시설에서는 비대면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온라인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최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도 온라인 구독자 대상으로 큐레이터(학예연구사)가 추천하는 왕실 유물에 대한 온라인 행사 ‘유 퀴즈 온더 고박’ 퀴즈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라 5월 29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국립고궁박물관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했다.

이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국민이 유물과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박물관 큐레이터(학예연구사)가 매월 한 점씩 ‘큐레이터 추천 왕실유물’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6월 선정 소장품이자 밤의 잔치를 밝히는 ‘사각유리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각유리등’은 조선 왕실에서 밤에 잔치를 열 때 연회장을 밝히기 위해 걸었던 유리등이다. 본래 조선 왕실에서는 당일 이른 아침에 잔치를 열었는데, 19세기 순조의 왕세자였던 효명세자가 다양한 잔치 절차를 새롭게 마련하면서 밤잔치가 시작되었다. 유리로 만든 등은 1829년의 밤잔치 때부터 사용되었고, 19세기에 새롭게 변화한 왕실의 잔치 문화를 담고 있다.

퀴즈와 관련된 과제는 26일(금)에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과제를 수행한 20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는 우편으로 사각유리등이 그려진 무드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이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전화 문의해도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