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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릇보다 돌솥에 먹는 '돌솥밥'이 맛있다, 돌솥과 곱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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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릇보다 돌솥에 먹는 '돌솥밥'이 맛있다, 돌솥과 곱돌 이야기
  • 김강호 기자
  • 승인 2020.06.25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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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을 만드는 곱돌, 음식을 골고루 익히고 풍미를 높혀져
현대 산업의 다양한 분야와 예술 조각에도 애용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음식의 풍미를 높여주는 '돌솥'

밥과 다양한 나물, 쇠고기, 달걀, 고추장을 한데 얹어 비벼 먹는 비빔밥, 여러 가지 재료의 풍미와 고소함은 비빔밥의 매력이다. 그런데 이 비빔밥을 그냥 그릇에 먹으면 뭔가 심심하고 미지근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 돌솥에 먹어야 제대로 된 비빔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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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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