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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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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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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진주시는 '제34회 진주시 공예품대전' 및 '제9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22일 오전 11시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개최했다.

공예품 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진주공예의 전통 계승 및 공예품의 품질 고급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내 공예인,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고, 그 결과 공예품 40점, 관광기념품 37점 등 총 7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출품된 77점의 작품들은 공예, 미술계 등에서 위촉된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예품에서는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등 총 20점, 관광 기념품으로는 금상1점, 은상1점, 동상2점 등 총 10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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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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