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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VS 휴대용 선풍기, 이번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아 불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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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VS 휴대용 선풍기, 이번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아 불어다오!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6.24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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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필수템, 기능성과 디자인까지 사로잡다.
실내에는 에어컨, 외출 시에는?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강한 햇빛을 그대로 흡수하는 아스팔트로 위에서도 아래에서도 쬐는 바람에 서있기도 힘든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 여름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이에 한낮 기온이 30도 이르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상품이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찜통 속에서도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스크만으로도 답답한데 더운 날씨까지 더해지면 더욱더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꼼짝없이 더위에 당하기 전에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는 냉방 기기로 더위를 대비해보자.

미니 휴대용 선풍기 / 최나래 기자
미니 휴대용 선풍기 / 최나래 기자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부채나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작년보다 빠른 여름이 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도 이것만 있으면 간편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으니 여름철 필수템으로 자리 잡을 만하다. 이제는 이 제품 없이는 여름을 나기가 어려울 것 같다.


편하다 휴대용 선풍기

여름 나기 큰 인기를 받고 있는 휴대용 선풍기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시원한 바람을 편리하게 쐬기 좋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방에서만 선풍기를 쐬었지 밖에서 들고 다니면서 바람을 맞이할 수 있을지 상상을 했는가.
 

아이스크림 모양의 선풍기 / 최나래 기자
아이스크림 모양의 선풍기 / 최나래 기자

사실 지금의 휴대용 선풍기가 등장하기 전에 수동인 휴대용 선풍기가 있기는 했다. 충전식이나 배터리 형식의 휴대용 선풍기가 아닌 손으로 직접 돌리는 선풍기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비효율적이었다. 돌리다보면 손이 아파 그냥 더위를 맞이하곤 했다. 장난감은 장난감으로 여겼다. 그러나 장난감의 손선풍기가 자동의 휴대용 선풍기로 변해버린 것이다. 휴대용 선풍기의 첫 시작으로 볼 수 있다.

현재의 손선풍기는 상당히 경제적으로 변했다. 버튼 하나만으로 바람세기도 조절이 가능하며 몇 년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은 물론 휴대성까지 확보했다. 강력하고 시원한 바람은 기본이고 편리한 사용법으로 남녀노소 사용하기 좋다. 이에 지금은 여름의 생존템으로 누구나 들고 다니고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들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마다 새로운 제품들을 추구하는 이들로 인해 시중에서 다양한 디자인 제품은 물론 편리성까지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면 그게 뭐 그렇게 시원할까 무겁고 번거롭게 들고 다니는지 궁금할 것이다. 주변 공기가 더우면 뜨거운 바람만 불어올 것이 뻔할텐데 오히려 짐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잠깐이라도 바람을 쐴 수 있어 숨통을 틔워준다. 확실히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좋다.

클립형으로 편리하게 / 최나래 기자
클립형으로 편리하게 / 최나래 기자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잡다 / 최나래 기자
여름 필수템으로 자리잡다 / 최나래 기자

휴대용 선풍기에는 핸디형, 거치형(클립형), USB형, 넥밴드형, 탁상용부터 LED불빛 등의 점점 편리성에 맞춰 등장하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은 핸디형으로 손잡이가 있어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 편해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은 저마다 하나씩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핸드형에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도 있다. 야외에서는 들고 다니다가 실내에서는 탁상용 선풍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usb만 있다면 어디든 / pixabay
usb만 있다면 어디든 / pixabay

이처럼 일반적인 휴대용 선풍기는 일체형으로 된 제품이 많다. 이러한 제품들은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은 점이 있어 USB형도 선택하는 이들도 있다. USB포트만 있다면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 시에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보조배터리로 예를 들 수 있다. 보조배터리에는 USB포트가 있어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으며 선풍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동차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에어컨과 USB선풍기가 더하면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휴대용 선풍기 중 가장 인기템으로 핸디형보다 더 편리하게 바람을 쐴 수 있는 넥밴드형이 등장했다. 넥밴드형은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유롭게 선풍기의 각도를 조절과 양쪽의 두 날개로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머리가 긴 사용자들은 머리카락이 엉키기 쉬운 점으로 주의해야 되는 단점이 있다.

이외 최근에는 날개가 없는 휴대용 선풍기도 있다. 날개가 없어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날개가 있는 선풍기에 비해 바람세기가 약할 수 있다.

아울러 편리함이 있지만 간혹 과열로 인한 화재 및 폭발과 관련 사고가 일어나 불안감을 배제시킬 순 없다. 이를 피하기 위해 어떤 대책이 마련되어 있을까. KC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배터리의 안전 인증번호 중 1개라도 누락돼있다면 불법 제품일 가능성이 있기에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시간이 거듭할수록 안전성과 가성비를 갖춘 다양한 디자인들이 나올지 앞으로의 기대되고 있다.


원조 바람, 부채 실용성을 더하다.

점차 시대가 변하면서 대부분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지 부채를 들고 다니진 않는다. 아마 버튼 하나의 편리성은 이길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다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패션 피플들은 부채에 주목받고 있다. 도대체 부채의 어떤 매력에 빠진 것일까.

접었다 폈다 / pxhere
접었다 폈다 / pxhere
둥근모양 부채 / pxhere
둥근모양 부채 / pxhere

부채 모양에는 접었다 필수 있는 쥘부채(접부채), 강한 바람을 주는 둥근모양의 부채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예전에는 한지나 종이에 단순한 무늬만 있었다면 요즘 부채에는 pp재질로 내구성은 물론 화려한 그림이나 캐릭터 또는 캘리그래피(Calligraphy)를 넣어 장식의 역할도 똑똑히 하기 때문이다.

또한 휴대용 선풍기와 다르게 기능성 용도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바람을 쐴 수 있지만 햇볕을 가리기도 한다. 무게도 훨씬 가볍게 소지할 수 있어 휴대용 선풍기보다 들고 다니기 좋다. 아울러 부채에도 휴대용 선풍기 못지않은 각양각색 디자인들을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패션용이나 인테리어 또는 실용성을 더한 부채들이 재해석되고 있다.

원터치 부채도 나왔다 / 더쓰임
원터치 부채도 나왔다 / 더쓰임

간단하고 빠른 설치와 수납이 편한 원터치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텐트나 쓰레기통이 있다. 이제는 부채도 원터치 시대다.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부채들로 다시 눈길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손잡이에는 볼펜으로 제작되거나 레터링, LED부채, 투명부채로 여행토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부채도 있다. 특히 여행토퍼로 투명부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가서 더위를 쫓기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기능성 면까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한편 패션 피플을 더 돋보이게 도와줄 패션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는 와중 여름에는 역시 부채다. 부채를 들으면 올드한 패션의 액세서리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요즘은 화려한 꽃이나 색상 등으로 멋스럽게 현대적인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으로 변해 젊은 세대들도 오랜 역사를 지닌 액세서리 중 하나로 우아한 패션의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퍼인가 부채인가 / 레드홍 토퍼
토퍼인가 부채인가 / 레드홍 토퍼

 

똑같은 부채 갖기 싫어, 가장 시원한 바람 만들기

어렸을 때 여름만 되면 색종이로 만들어봤을 것이다. 막대를 이용해 초간단한 부채를 만들어보았다면 이제는 이색적인 부채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그중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투명pp부채를 주목해봐도 좋다.

온라인 검색에 ‘부채 만들기’만 쳐도 종류나 다양한 디자인들이 나오며 저렴한 가격으로 재료를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무지 부채로 그림을 그리거나 원하는 문구를 넣을 수 있다. 이로써 바람 쐬는 용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토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 가지 의미의 문구를 담을 수 있다 보니 유니크한 부채를 만드는데 상당 부분 기여를 한다. 또 글씨체나 문구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태교여행이나 해외여행, 메시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특별한 디자인이 될 수 있다.

원하는 문구 내 손으로 / 당근냥토퍼
원하는 문구 내 손으로 / 당근냥토퍼

올해 취향 저격인 투명 부채로 내 손으로 레터링에 도전해보자. 캘리그래피를 못 써도 안 배워도 괜찮다. 인터넷에 원하는 문구와 글씨체를 뽑은 후 투명 부채를 그 위에 올린 후 유성펜이나 페인트마카 등으로 따라 글씨 쓰면 만들기가 가능하다. 다른 부채를 찾고 있다면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부채이든 휴대용 선풍기이든 상관없다. 무더위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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