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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 프로젝트 실시··· 테마형 뮤지엄 9개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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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 프로젝트 실시··· 테마형 뮤지엄 9개소 개관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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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시가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다가오는 2023년까지 사진, 한식, 로봇 등 다양한 주제의 ‘테마형 뮤지엄’ 9개소를 연이어 개관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 프로젝트는 시민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2015년도부터 추진해왔다.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고 보관하는 박물관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제의 특색있는 박물관 및 미술관을 건립한다.

박물관·미술관은 도시의 문화 수준을 나타내는 바로미터이자, 문화를 담는 그릇이다. 쇠퇴한 작은 공업도시에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을 유치해 매년 1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된 스페인 ‘빌바오’의 사례처럼 도시를 대표하고 지역의 활성화를 이끄는 문화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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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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