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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이 카드지갑으로, ‘새활용 디자인 DIY키트’ 제공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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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이 카드지갑으로, ‘새활용 디자인 DIY키트’ 제공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 인식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19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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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최근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 인식은 물론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새활용 디자인 DIY 키트와 함께하는 친환경교실’ 프로제젝트를 진행하며 친환경교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는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원격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고 있어 온·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만든 DIY 키트를 활용한 4차시 분량의 블렌디드 학습(Blended Learning) 자료 제공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수업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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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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